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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50조 손실보상 실현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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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taompyo.com
댓글 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2-03-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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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이 당선된 지 벌써 10일이 지났다.

양대 대통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공히 최우선 공약으로 주장했던 코로나 손실보상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국민의힘당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 즉시 보상시행의 약속이 무색하게 집무실 이전 문제만 전면에 내세운 채 애써 추경을 외면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역시 별반 차이가 없다.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의 국방부 건물로 이전을 극렬 반대를 주장하며 민생은 외면하고 있다.
선거 직후에는 비상대책위 이슈로 당의 내홍에 빠져버려 그나마 지지했던 절반의 국민들에게 또다시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현정부의 무능과 재정건전성 집착으로 코로나 전쟁에서 지칠대로 지친 국민들을 대선후보들이 앞다퉈 구해내겠다며 당선만 시켜달라고 애원하더니 그 열정과 약속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당장 50조 추경을 통해 손실보상에 나서야한다.
특히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 지금까지 국민을 외면해왔던 무책임을 속죄하기 위해서라도 문재인대통령 퇴임전에 최소 50조 추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야 할 것이다.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프레임에 빠져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대부분의 국민은 지쳤고 특히 수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앞으로 남은 절반의 임기가 있지만 하루가 늦을수록 그 나머지 시간은 그 어떤 노력으로도 속죄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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