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일보 20220205] 추경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민주당 의원 릴레이 농성 10일째 >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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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양이원영이 의원이 주도한 추경 대폭 증액 요구 시위가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청와대 앞 피켓 시위와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연좌농성을 번갈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가 더 위중해져가고 있는 시점에 14조 추경은 터무니 없이 적은 액수임을 강조하며 연일 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이 행동에 다른 의원들도 반응하고 있다. 우원식, 이수진, 이탄희, 안민석, 강득구 의원 등이 현장을 찾아와서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여당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부담스러운 일인지를 밝히면서도 추경 증액만이 이번 선거를 위해서도 또 선거를 떠나서도 국민의 민생을 돌보는 유일한 해결책임을 알기에 행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현타일보 2022년 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