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일보 창간호 20211228] 열린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합당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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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일보 창간호 2021.12.28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으로 합당할 것을 합의하고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합의문에 서명하였다. 합의 내용 골자는 다음과 같다.
정치 개혁 의제 :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열린공천제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의 과제를 추진
사회개혁의제:
검찰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편집배열금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등을 추진
[최강욱 / 열린민주당 대표]
민주주의의 승리, 대통령 선거의 승리 그리고 한국 사회의 대개혁을 위해서 양당의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원칙적 합의를 이루어주신 우상호 협상단장님 또 정봉주 협상단장님을 비롯한 협상단 여러분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열린민주당은 총선 이후부터 한국사회 개혁을 선도하는 등대 역할, 그다음에 더불어민주당을 이끄는 쇄빙선의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의 당원분들께서 열린민주당이 내걸었던 소중한 가치들, 열린 공천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정치, 사회개혁 의제에 대한 요구사항을 민주당에 전달해 주셨고 또 그 점을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수용해 주신 점에 대해서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를 통해서 이 오늘의 합의 정신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당원분들의 몫입니다.
당원분들의 결정에 따라서 이 모든 가치들이 좀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열린민주당의 가치는 절대로 빛이 바래지 연합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저희 양당이 민주 진영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기로 하는 날입니다.
무엇보다도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최강욱 대표님과 열린민주당 지도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통합을 이끌어주신 강훈식, 정몽주, 김의겸 대표님들께 협상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통령 선거가 7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향후 5년간 우리 대한민국의 중단 없는 발전을 할 것이냐 다시 옛날 시대로 후퇴할 것이냐를 가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위기와 미중 간의 갈등 속에 여러 가지 경제 위기 그리고 기후변화라는 새로운 문명사적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를 잘 헤쳐나갈 그런 준비된 후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하나로 통합되어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의 새로운 시대는 단순히 정권교체를 넘어서 정치를 교체하는 새로운 정치 혁신이 필요합니다.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변화시키고 정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 지도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열린민주주의, 당원이 주인 되는 새로운 혁신 정당, 혁신적인 민주주의로 나가는 계기가 되고 할 것입니다.
우리 당내 혁신위원회가 이미 있습니다만 열린민주당과 힘을 합해서 여러 가지 혁신 과제들은 토의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양당은 통합 직후 국민 주권 강화, 정당 민주주의 보완, 국회의원의 특권 개혁 등 전방위적인 정치개혁 조치에 나서겠습니다.
강물이 굽이쳐 흘러도 결국 바다에서 만나듯 오늘 우리 양당은 민주, 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73일 동안 대장정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열린민주당 당원이 모두가 하나가 돼서 국민과 함께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타일보 창간호 중에서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으로 합당할 것을 합의하고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합의문에 서명하였다. 합의 내용 골자는 다음과 같다.
정치 개혁 의제 :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열린공천제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의 과제를 추진
사회개혁의제:
검찰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편집배열금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등을 추진
[최강욱 / 열린민주당 대표]
민주주의의 승리, 대통령 선거의 승리 그리고 한국 사회의 대개혁을 위해서 양당의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원칙적 합의를 이루어주신 우상호 협상단장님 또 정봉주 협상단장님을 비롯한 협상단 여러분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열린민주당은 총선 이후부터 한국사회 개혁을 선도하는 등대 역할, 그다음에 더불어민주당을 이끄는 쇄빙선의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의 당원분들께서 열린민주당이 내걸었던 소중한 가치들, 열린 공천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정치, 사회개혁 의제에 대한 요구사항을 민주당에 전달해 주셨고 또 그 점을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수용해 주신 점에 대해서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를 통해서 이 오늘의 합의 정신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당원분들의 몫입니다.
당원분들의 결정에 따라서 이 모든 가치들이 좀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열린민주당의 가치는 절대로 빛이 바래지 연합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저희 양당이 민주 진영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기로 하는 날입니다.
무엇보다도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최강욱 대표님과 열린민주당 지도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통합을 이끌어주신 강훈식, 정몽주, 김의겸 대표님들께 협상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통령 선거가 7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향후 5년간 우리 대한민국의 중단 없는 발전을 할 것이냐 다시 옛날 시대로 후퇴할 것이냐를 가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위기와 미중 간의 갈등 속에 여러 가지 경제 위기 그리고 기후변화라는 새로운 문명사적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를 잘 헤쳐나갈 그런 준비된 후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하나로 통합되어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의 새로운 시대는 단순히 정권교체를 넘어서 정치를 교체하는 새로운 정치 혁신이 필요합니다.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변화시키고 정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 지도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열린민주주의, 당원이 주인 되는 새로운 혁신 정당, 혁신적인 민주주의로 나가는 계기가 되고 할 것입니다.
우리 당내 혁신위원회가 이미 있습니다만 열린민주당과 힘을 합해서 여러 가지 혁신 과제들은 토의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양당은 통합 직후 국민 주권 강화, 정당 민주주의 보완, 국회의원의 특권 개혁 등 전방위적인 정치개혁 조치에 나서겠습니다.
강물이 굽이쳐 흘러도 결국 바다에서 만나듯 오늘 우리 양당은 민주, 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73일 동안 대장정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열린민주당 당원이 모두가 하나가 돼서 국민과 함께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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